방명록

  1. Q김기철 2018.02.01 21:59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풍성한삶으로의초대를 읽고 이곳을 알게되어 질문까지 남기네요.
    저는 구원의 확신도 있고 주님과 동행하려고 나름 노력중이라고 생각하는 청년인데요.
    그런데 점점 궁금증도 많아지고 성경도 예전이랑 읽는 느낌도 달라졌다고 해야되나요?
    어쨌든 갑자기 성경이 소설이 아닌가 라는 의심에 사로잡혔습니다. 읽는데 글들이 다 3인칭으로 되어 있는게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제가 지금 집에 가고 있는데 저랑 같이 있지 않은 사람이 저의 마음과 움직임을 쓰고 있다고 해야되나요?
    제 이름은 김기철인데 다른 저자가 김기철은 집에 가고 있다 그는 뭐라 뭐라고 말을 했다. 그는 가다가 누구를 만났고 이런식의 성경이 너무 많다는걸 발견했어요.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셨길 바랍니다...
    fgsytm@gmail.com 으로 답 주셔도 되고 답글 달아주셔도 됩니다. 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

  2. 2017.07.20 13: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교회오빠 2017.04.06 16:35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신학과 과학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적인 관계라는 내용을 책에서 보았습니다. (참고도서 우종학 저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하지만, 생명의 탄생에 대해 인간이 직접적 관여를 하는 생명복제기술의 경우에는 신학과 과학은 보완적 대상이 아니라 대립의 대상처럼 느껴집니다.
    생명 복제의 윤리성 문제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2. 옛날에는 부정됐지만, 오늘 날 진짜라고 여겨지는 지동설 같이 생명 복제의 기술도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질서를 발견하는 것으로 여길 수 있지 않을까요?

    3. 개신교에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가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하시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는 동성애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친구에게 항의 섞인 질문을 받았습니다.
    1)동성애자의 관용을 베풀지 않느냐! 왜 그들의 권리를 침해하느냐!
    2)왜 개신교인들은 그리스도 사랑의 정신을 행하지 않느냐!
    3)만약 개신교인들이 동성애자를 인정하지 않지만, 그들의 행위자체에는 관용을 베푼다고 생각한다면, 개신교 수뇌부는 동성애 반대 시위자를 말리지 않느냐?’
    라고 말입니다. 친구의 질문에 답변을 잘 해주고 싶습니다.

    4.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에 ‘간음하지 말라’ 라는 계명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간음이라는 것은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는 것, 배우자 있는 사람과 성관계를 맺는 것, 이성을 보고 성관계 하는 생각을 하는 것, 혼자 수음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성욕은 결혼 후 배우자와의 성관계로써만 해결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개신교인들은 성욕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올바른 성욕의 해소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yddante@naver.com

  4. 최양경 2017.03.19 10:1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상해에 사는 최양경이라고 합니다.

    찿는이들을 위한 설교 모음을 다시 듣고 싶은데, 사이트에서 열리지가 않네요. 하나님을 찿아 가는 길목에서 의문점들을 잘 이해 시켜준 명철한 내용들을 다시 듣고 싶습니다. 초입에서 느낀 그 감동을 조금은 앞으로 나아간 길가에서 다시 되새기로 싶어서, 꼭 다시 들어 보고 싶습니다. 혹 파일등으로 보내 주실 수 있으면 많은 감동을 이어 가겠습니다.

    ykchoi@woonna.com

    감사합니다. 사이트에서 만약 들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디면 그렇게 알려 주셔도 좋겠습니다.

    최양경

  5. 청년 2017.02.08 00:12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궁금증이 생겨서 글을 남깁니다.
    목사님의 블로그에도 여기 페이지에도 혼전순결과 성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해주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시 참고도서나 답변을 통해 성경에서 말하는 성에대해 제대로 알 수 있을까요?
    영상에서 잠시 다스려야하는 것중 Sex를 얘기하시는 걸 들었습니다.

  6. 김유호 2017.01.16 00:09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미국 버지니아에 사는 김 유호라고 합니다.
    어제 그러니까 2017년 1월14일에 김 형국 목사님의 "기독교사대회"에서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더 여러가지의 강해 및 설교를 듣고싶습니다.
    "길을 찾는 이들"에 계시된 강해를 듣고 싶은데 스마트 폰이나 타블렛으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분의 질문에 답하신 것을 보니까 파일로 보내주실수 있다고 하시던데 가능하면 꼭 받아서 듣고 싶습니다.
    그외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너무 힘이 들게 없으셔도 감사합니다. ^^
    www.injoyman@gmail.com

  7. 찾는이돕는이 2017.01.02 18:3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기독교사수련회에서 목사님 말씀을 듣고 풍삶을 시작해 지금은 찾는이와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근데 성경에 나오는 귀신이야기를 듣고 귀신의 존재에 대해, 또 그 귀신이 무엇을 말하는지 질문을 했습니다. 큐엔에이 게시판에 없어 방명록에 남깁니다.

  8. 감인 2016.11.02 12:17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예전 나들목 다닐때 추천도서들이 기억납니다 다시 읽어보려하는데 홈페이지 어느부분에 나와있는지 모르겠네요 어디에가면 나등목교회 추천도서를 볼수있을까요?

    • 관리자 2016.12.25 10:06 신고  수정/삭제

      하나복 추천도서 목록이 2017년 초에 개정되어 나누어질 예정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9. Sai 2014.12.09 23:03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집 근처 교회에 다니고 있는 23세의 어느 남자 청년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알게 된 지인의 소개로 인해서 나들목교회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아직 나들목교회에 대해서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이렇게 상담을 요청하게 된 이유는 예전부터 느껴왔던 제 신앙의

    심각한 문제와 갈급함 때문에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민하고 상담을 받고 싶은 부분과 그 배경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다는 소위 모태신앙입니다.

    그렇게 교회생활을 하다가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때부터 교회에서 찬양팀과 임원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 시절 때, 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교회생활이 전부가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교회생활을 아무리 해도 제 마음은 뭔가 모르게 부족하고 공허한 마음이 항상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라고 기도하지만..

    사실, 지금까지도 예수님을 믿고 누리는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제가 아직까지도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고 내적으로 방황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청소년시절 때부터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청소년시절때부터 홀로 주님 앞에서 몸부림도 많이 쳐봤습니다.

    눈물로 기도하고, 말씀도 읽어보려고 애를 썼지만, 아직도 제 생각에는 저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고,

    영적으로 너무나도 심각하게 방황하고 있는 상태인 것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마음이 너무나도 갈급하고 그래서 홀로 간절하게 기도해보고 하는 것을 지금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부르짖고 고민하고 길을 찾으려고 해도 어린 시절 때부터 느껴온 제 마음 속의 목마름은

    채워지지를 않습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너무나도 만나고 싶고, 영적인 체험과 은혜를 너무나도 사모하지만,

    아직도 저는 명확한 확신 속에 신앙생활을 전혀 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소속 교회 사역자 몇 분들과도 개인적으로 상담 할 기회를 얻어서 신앙상담도 몇 차례 받아봤지만,

    아직도 마음 속은 공허하고, 뭔가 모르게 부족하고 목이 마른 것 같은 느낌이 항상 있습니다.


    게다가, 예전부터 음란물과 자위행위 등 하나님 앞에서 끊지 못하는 중독과도 같은 은밀한 죄도 반복되게

    제 삶 속에 계속 지어지고 있어서 제 자신이 주님 앞에서 정말 위선자 같은 느낌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죄를 지어서 간절히 기도해도 주님께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두렵습니다.

    저는 정말 죽음 뒤에 천국에 가게 될 하나님의 백성, 자녀일까요?

    아니면, 죽음 뒤에 지옥에 던져지게 될 불쌍한 사람일까요?


    어떻게 하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가 있는 걸까요?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했다면 도대체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저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살고 싶습니다.

    저도 죽음 뒤에 천국에 가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명확한 확신을 가지고 살고 싶습니다.



    목사님께서 제 글을 통해서 제가 고민하고 있는 신앙의 문제를 느끼셨다면,

    저를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저를 신앙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항상 느껴왔습니다.

    제 글을 통해 생각나시는 충고나 권면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목사님과 개인적으로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도움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창동 2015.06.17 09:27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나들목교회 김창동 전도사입니다.

      저는 풍성한 삶의 디딤돌을 섬기면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고민으로 힘든 상황이셨는데,

      답글이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dreamkcd@hanmail.net 로 메일을 주셔서

      상담시간을 잡고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0. 베네딕트 2014.04.21 14:4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회 홈페이지에도 글을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이름을 밝히고 싶지만 저에 대한 정보 없이 상담해 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해서요.

    우선 저는 목사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싶어요.

    목사님 설교가 아니었다면 저는 잘 믿고 있다고 생각 했을 꺼예요.

    결론 부터 말하면 저는 예수님을 찾아간 니고데모 수준인거 같아요.

    기독교가 진리라는 것, 나들목 교회가 추구하는 것이 진실이라는 것, 나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것 다 인정합니다.

    저는 나들목 오기 전에도 '신앙 생활 하는데 나는 뭔가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거의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두루 뭉실하게 교회 열심히 다니고 봉사도 하면서 교회 다니다가도 목사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가?' 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맞아...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지..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걸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저의 신앙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살펴 보면 대충은 이런 듯 합니다.

    1. 하나님은 계신 것 같다. 예수님의 사건들은 거의다 믿을 만하다.
    어떤 철학자가 '믿기에는 부족한, 안믿기에는 확실한' 이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딱 제가 그렇습니다. '신앙이 없니?' 라는 질문에는 '있다'고 대답하지만 이 신앙을 누구에게 전하기에는 저도 잘 믿지 못하는 게 많습니다.

    2. 예수님을 생각하면 별 생각이 없다.
    예수님은 정말 저에게는 객관적 데이터만 있는 분입니다. 조금 과장을 섞으면 '링컨'이나 '예수님'이나 비슷합니다. 다른건 예수님은 저를 위해서 돌아가셨다는 것인데 이것을 믿어야지 구원을 받는다고 하길래 저는 믿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사랑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을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3. 믿고 사랑하고 싶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신앙생활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이런 식의 출석을 잘하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서적도 읽어 보고 기도도 해보지만 여전히 신앙 생활 잘 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자꾸 제가 '수신'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어느 순간에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4. 내가 믿으려는게 정말 있을까?
    제대로 믿고 싶지만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오는 실망감이 커지다 보면 '혹시 실체가 없는 것을 내가 시도 하는 것이 아닐까? 벌거벗은 임금님 처럼 나도 보이지 않는 걸 신이 있어야 되고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에 없는 것을 자꾸 믿으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발전하다보면 '하나님은 계신가?' 에 대한 질문을 심각하게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게 고민을 한다고 해결이 잘 되지 않습니다. 고민에 에너지를 너무 쏟고 나면 결국에는 '아 그래도 신이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거 같다. 그리고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있는 것을 믿든지 아니든지 행복해 보인다. 나도 다시 믿어 보려고 노력하자' 라는 식으로 결론을 맺고 다시 1번으로 돌아갑니다.

    제 신앙은 이런 1 2 3 4에서 계속 쳇바퀴 돌듯이 몇년을 주기로 돌아갑니다. 자꾸 같은 질문으로 돌아가는 것은 마치 그리스 신화의 시지프스 처럼 뾰족한 산위에 돌을 올리면 떨어지고 다시 올리고 떨어지는 결과 없는 무한 저주를 받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전가족 헌신 새벽예배 때 설교하셨던 '회심'의 주제 설교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결론은 객관적인 역사적 예수가 나 개인적인 사건으로 , 개인에게 의미있는 사건으로 다가오려면 회심이 필요하지만 그 회심은 자신이 원한다고 진지한 고민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주권적인 역사라는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만나고 돌아온 니고데모는 그 이후로 무엇을 했을까요? 어떻게 그는 예수님을 개인적 구주로 받아들이는 회심을 했을까요?

    어떤 목사님 설교를 들으니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님을 기다리라'고 하셨고 제자들이 몇십일 동안 기도 한 후에 성령님을 받은것 처럼 성령님을 받기 위해서는 그들이 기도한 날수(그분은 계산을 하셨습니다.)를 기도 하면 성령님을 받을 수 있다라고 하시더군요...

    여튼 답은 성령님이신거 같은데 성령님의 역사 즉 회심은 (대표목사님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성령님의 주권적인 행위이고 또 다른 목사님은 예수님은 성령을 받기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고 성령님을 주시기로 약속하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다 받을 수 있다고 하시는 거라고 하시네요.. 어쩌면 두분이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 거 같기도 한데 제 머리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들어 더 바쁘신거 같은데 이렇게 긴 글을 써서 좀 죄송합니다. 최근에 이런 문제로 너무 힘들어서 병원도 다녀오고 할 정도로 이런 문제를 나이가 드니까 점점 심각하게 받아 들입니다. 이런 문제를 단순하게 다루기에는 저는 이런 문제가 너무 크게 느끼거든요.

    혹시 추천하실 책이나 조언 하시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간단하게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설교 준비하시랴 어려운 사람 상담하시랴 한국 교회 걱정하시랴 힘드신데 이런 메일 드리는게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날씬해 지셔서 보기는 참 좋습니다.

    • 김형국 목사 2014.05.02 18:08 신고  수정/삭제

      질문 내용을 보니 누구인지 알 것 같네. 내가 좋아 하는 **!

      내가 보기에 형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과정을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 이미 형제는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 믿어야 할 내용을 이해하고, 그것을 믿고 싶다고 말하는데, 믿고 싶어 믿기로 결단하였다면, 믿음으로 받아들인 것이지요. 그리고 나서는 그 믿은 내용을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누리게 하는 것이 역시 믿음이니, 바울이 롬 1:16에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말씀의 의미가 될 수 있겠지.

      초기의 믿음 이후에도 우리는 지속적으로 믿어야 할 내용들을 알아가고, 알아간 만큼 믿음으로 반응을 하는 것. 그런데 이렇게 믿은 내용이 내 속에서 내면화되는 과정에 일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신데, 이 성령님의 사역을 누리는 것은 예배와 기도를 통해서 가능한 것이지요. 머리로 이해하고 의지적으로 받아들인 내용이 내 실존이 되게 하는 것은 특별한 시간에 드리는 기도와 예배, 그리고 일상의 삶 속에서 이 진리를 따라 살려고 하는 일상의 영성으로 가능하지요.

      나는 형제가 자신이 믿는 바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정리해보고, 그 믿은 내용을 내면화시키는 과정이 될 기도와 예배의 시간을 가져봐요. 이것을 혼자 하지 말고, 주변에 믿을 만한 영적 선배와 함께 하기를 권하고...

      자넨 귀한 니고데모일세... 그런데 요한복음 3장에 나오는 니고데모의 수준의 훨씬 넘어선... 성숙하고 자라가고 있는 니고데모. 팟팅!!!

    • Sonia 2014.06.12 22:54 신고  수정/삭제

      응원합니다! ^^

    • Asian 2014.06.30 13:10 신고  수정/삭제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은 알게 된것같습니다.

      저는 공감능력이 약해서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타인의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데 이번에 아주 독특한 경험을 통해서 예수님이 인간이 되시는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느낌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저는 그래도 한번은 느껴 보고 싶었거든요.
      아무런 감정을 못느끼고 그냥 팩트에 근거해서 사랑한다고 도저히 말할 수 없는거잖아요

      아마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 크신 사랑을 깊이 체험하려면 저 또한 누군가를 대신해서 죽어야 하는 그런 상황이 처해 봐야 할 것 같은데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

      그래도 세상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체험하고 살고 싶습니다.

      신경써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갑사합니다. 안식년 잘 있다 오세요.